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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초신성 공격수 양민혁이 과거 박지성의 소속팀에서 축구종가 데뷔를 노리게 됐다.
원소속팀 토트넘에서의 공식전 출전은 뒤로 미루게 됐지만 보다 자신이 경쟁력을 드러낼 수 있는 팀에서 심기일전하며 출전을 꿈꾼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는 "양민혁이 2024-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 우리 구단에 남는다"고 30일(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여름 손흥민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6년 계약한 뒤 지난달 중순 토트넘 구단에 합류했다. 지난 1일 프리미어리그 2025년 겨울이적시장 1호로 선수 등록을 마쳤다.
토트넘에서 3경기 교체 명단에 들었으나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 QPR 러브콜을 받아 임대로 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그의 등번호는 47번이다.
양민혁은 QPR 홈페이지를 통해 "QPR에 올 수 있어 기쁘다"며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겠다. 정말 뛰고 싶고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가고 싶다"며 출전을 위해 QPR에 왔음을 알렸다.
이어 "이 곳에서 뛰던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다"는 말로 대선배 박지성을 떠올렸다. 박지성은 QPR이 프리미어리그에 있던 지난 2012년 7월 입단했으며 1년을 뛰고는 이듬해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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