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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흥민, 재계약‥. 토트넘과 내년 여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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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재계약
ⓒ엑스포츠뉴스

 

 

 

 

손흥민이 FC바르셀로나 등 명문 구단으로 이적하는 일은 올 여름 일어나지 않게 됐다. 토트넘에 잔류하게 됐는데 그가 지금 달성하거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전체 1위 기록도 유지될 전망이다.

 

자유계약(FA) 시장이 열리자마자 손흥민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았으나 결국 없던 일이 됐다. 그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했기 때문이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2026년 6월로 1년 늘어났다. 올 여름 그를 이적료 없이 데려가려는 구단들은 헛물을 켰다. 손흥민을 영입하려면 이적료를 내야 한다.

 

최근 손흥민이 스페인 라리가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크게 불거져 화제가 됐지만 이젠 추억이 되고 말았다. 토트넘 구단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7시에 손흥민과의 계약 1년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우린 손흥민과의 계약 기간을 2026년 여름까지 연장하는 옵션을 행사했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32살 쏘니(손흥민 애칭)는 2015년 8월에 클럽에 합류하였고, 우리와 함께한 시간 동안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으며, 토트넘 홋스퍼의 현대적 위대한 선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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