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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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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사태 43일, 윤대통령 피의자 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곧장 조사하고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공수처는 곧장 윤 대통령을 이송했고,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은 오전 10시53분께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했다. 공수처는 곧장 피의자 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신문을 위해 200여쪽의 질문지를 준비했다.  이대환·차정현 부장검사가 직접 조사할 예정이다. 대통령 예우 차원에서 조..
페이커 이상혁, 누적 상금만 20억 넘어 ⓒ살롱드립2   페이커 이상혁이 '살롱드립2'에서 총 누적 상금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황제로 불리는 페이커(이상혁)가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장도연이 "10년간 누적된 상금이 어마어마하던데, 혹시 바로바로 입금되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상혁이 "네, 대기업이니까"라며 총 누적 상금이 약 20억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상혁은 "저도 자세히는 몰라요, 다 계산해 본 건 아니라서"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혁은 "용돈을 받아 쓰지는 않고, 쓰고 싶을 때 쓰는 데 딱히 쓸 일이 없다"라고 고백하며 프리미엄 회원일 만큼 좋아하는 훠궈 음식점에 가장 돈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
율희 가출만 20번, 최민환 폭로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라붐 율희와의 이혼 사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율희가 폭로한 업소 출입을 인정했으나 성매매 의혹을 부인한 최민환은 이혼 귀책 사유가 율희의 잦은 가출과 육아 소홀에 있다고 폭로했다.       최민환이 연예매체 디스패치와 가진 인터뷰가 13일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최민환은 2022년 하반기 업소에 출입한 사실을 율희가 알게 되며 두 사람이 위기를 맞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본질적인 이혼 사유는 세 아이 엄마인 율희의 잦은 가출과 밤낮이 바뀐 수면 습관이라고 주장했다.  최민환은 “율희가 비정상적으로 잠이 많다. 하루 18~20시간을 잘 때도 있었다. 그걸 거론하면 화를 내고 집을 나갔다.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2020년 2월 4일부터 2..
나의 완벽한 비서 지민♡준혁, 취중키스 최고 14% SBS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의 입술 사이 단 10cm, 초밀착 엔딩이 토요일 밤을 극강의 설렘으로 물들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 4회 방송에서는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입술이 닿을 듯 얼굴을 초밀착한 엔딩은 심장을 조이며 시청자 반응을 폭발시켰다. 이에 시청률은 전국 11.3%, 수도권 11.3%, 순간 최고 14%를 기록, 금토드라마 1위를 수성하며 완벽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은 4.1%로 상승, 한주간 방송된 전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지윤이 경쟁사 ‘..
경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 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 낮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정 실장은 지난달 4일 새벽 국회에서 계엄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직후 국방부 지하 합참 결심지원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회의에 참석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경찰은 정 비서실장을 상대로 12·3 비상계엄 선포 전후 행적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앞서 민주당 법률위원회는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들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을 내란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대통령의 최고위급 참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건 지난 7일에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법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정지 불복' 신청 항고도 기각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직무정지 통보에 불복해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3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이날 이 회장이 문체부를 상대로 낸 직무정지 통보 취소소송의 집행정지 항고를 기각했다.앞서 1심도 이 회장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기각한 바 있다.집행정지는 행정청 처분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처분 효력을 잠시 멈추는 결정이다. 법원이 항고심에서도 이를 기각함에 따라 이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처분의 효력은 유지된다.앞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지난해 11월10일 체육회 비위 여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회장 등 8명을 직원 부정 채용(업무 방해),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일본에 금 140원 골드바 밀수...한국인 4명 체포 한국인 4명과 일본인 1명이 홍콩에서 일본으로 골드바 약 140억원어치를 밀수하려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체포됐다.9일 마이니치신문은 오사카 경찰의 말을 빌려 이들이 지난해 1월 11일 홍콩에서 골드바 160개(160㎏) 약 140억원(15억3천560만엔)어치를 일본 간사이공항으로 밀수하다가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화장품을 실은 항공 화물에 골드바를 몰래 숨겼다. 간사이공항 세관 직원은 화장품으로 신고된 물품의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해 조사를 했고 밀수인 것을 알아챘다.일본 공항과 항구에서 적발된 밀수 골드바 압수량으로는 2017년 주부공항의 233kg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재계약‥. 토트넘과 내년 여름까지 손흥민이 FC바르셀로나 등 명문 구단으로 이적하는 일은 올 여름 일어나지 않게 됐다. 토트넘에 잔류하게 됐는데 그가 지금 달성하거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전체 1위 기록도 유지될 전망이다.  자유계약(FA) 시장이 열리자마자 손흥민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았으나 결국 없던 일이 됐다. 그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했기 때문이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2026년 6월로 1년 늘어났다. 올 여름 그를 이적료 없이 데려가려는 구단들은 헛물을 켰다. 손흥민을 영입하려면 이적료를 내야 한다.  최근 손흥민이 스페인 라리가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크게 불거져 화제가 됐지만 이젠 추억이 되고 말았다. 토트넘 구단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7시에 손흥민과..